거미 신성록님 소환하러(?) 가기 전 비장하면서 서늘한 표정 좋네요. 유스티티아님이 더 이상 망가지는걸(?)원치않아서 거미님까지 데려왔는데 자신의 이러한 선택이 역으로 유스티티아=강빛나를 해하는데 일조했다는것을 알게되면(아마그렇게되긴하겠죠?) 후회할테고....후회하는 연기도 궁금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더 연기가 물이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