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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이규한이 분노유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 중인 가운데 10월 30일 배우 이규한 스틸이 공개됐다.
10월 26일 방송된 12회에서 두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 분)이 찾아 헤맨 연쇄살인마 J와 사탄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다. 예측불가 상상초월 전개에 한 번, 긴장감을 끌어올린 배우들의 열연에 또 한 번 감탄했다는 시청자 반응이다.
연쇄살인마 J의 정체는 그동안 이상할 정도로 가난을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온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정태규는 25년 전 한다온 가족을 모두 죽였고, 황천빌라 주인 장명숙(김재화 분) 중학생 아들도 죽였다. 25년 만에 다시 나타나 한다온이 가족처럼 여기며 존경한 경찰 김소영(김혜화 분)도 죽였다. 극악무도한 살인마 그 자체인 것.
진짜 악질 연기 너무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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