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순원 등장할 때마다 장부를 두고 이한영이랑 맞서는 장면은 진짜 손에 땀 쥐게 만들었어요 옥상 장면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어요 아무 말 없이 유서를 두고 사람을 밀어버리는 모습이 너무 무자비해서 충격이 컸어요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서 더 무섭게 느껴졌고 강신진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라는 게 이 드라마 긴장감의 한 축을 제대로 맡고 있는 캐릭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