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중은 삶의 의지를 잃고 넋을 놓아버립니다. 같은 재소자이자 15년째 성당 복사로 일하고 있는 노용식이 그런 태중을 지켜보다 진심어린 위로를 건냅니다. 이후 태중은 공부를 하고 힘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5년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