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안요한이 수집하던 조각상에 숨겨진 비밀

안요한이 수집하던 조각상에 숨겨진 비밀도 밝혀졌는데요. 

박태종이 방해로 미용사를 범인으로 조작하려는 범죄가 실패하자,안요한은 격분해 조각상을 부수는데 그 안에서 범행 도구가 나왔습니다.

 즉, 안요한은 진짜 범인들의 증거를 조각상 속에 넣은 뒤 그 작품을 경매에 올려 의뢰인이 사도록 만드는 방식으로 사건을 진행해 왔던 거였어요. 

안요한 생각보다 훨씬 더 소름 끼치는 인물이었네요. 

그리고 그의 곁을 지키는 유모 역시 미묘한 태도를 보여 정체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두려움과 애정이 뒤섞인 듯한 그녀의 행동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