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각도시 9-10회 진법 추격전 본격적인 시작!

오늘 조각도시 9·10회 공개되는 날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괜히 마음이 들떠 있네요~
이번 주 스틸 먼저 보고 왔는데 분위기부터 확 달라져서 기대감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

 

 

태중은 이제 진범을 거의 눈앞까지 좁혀간 상황이라 그런지
표정, 움직임 하나하나가 지난 회차보다 훨씬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비밀 녹음하다 붙잡혀 창고에 갇히는 장면도 스틸만 봐도 손에 땀나는 긴장감…!
그래도 용식, 은비가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이제는 세 사람이 한 팀으로 굳어진 게 느껴지더라구요

 

 

반대로 요한은 완전히 다른 쪽으로 치닫고 있죠
태중을 비웃듯 내려다보는 그 서늘한 얼굴 하나만으로도
오늘 회차가 얼마나 살벌해질지 감이 딱 왔어요
도경도 계속 폭주하는 중이라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를 위태로운 분위기까지…

 

이번 회차가 사실상 결말 구간으로 들어가는 문이라 그런지
모든 인물의 감정선이 한 번에 끓어오르는 느낌이에요
태중이 “곧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도
정면승부 선언처럼 들려서 괜히 심장이 쿵 했답니다 ㅎㅎ

요한은 그걸 기다린 듯한 미소까지 보여줘서
두 사람의 대립이 오늘 제대로 터질 것 같아요🔥

 

 

시청자 반응도 이미 후끈하더라구요
지창욱·도경수 연기 합 미쳤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액션·연기·스토리 삼박자가 다 올라왔다는 평도 많고
엔딩 맛집이라는 얘기도 반복해서 보이네요

 

아무튼 오늘은 조각도시 덕분에 저녁이 더 기다려지는 하루입니다~
저는 퇴근하자마자 바로 시청 예정이에요
다들 보고 오시면 후기 공유해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