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웃기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었어요.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아찔했구요
급소를 정확히 찌르는 기술에 테모다리 조르기까지…
가운데 손가락 세워서 정확히 낭심을 겨냥한 으으으으
상상하기 싫은 장면이 죠,,.
막내가 이렇게 야무질 수 있나요?
말복이의 당찬 모습에 응원하게 되고,
춘식이의 당황한 리액션은 또 너무 웃겨서 계속 돌려보게 돼요. ㅋㅋ
말복이가 춘식이를 바르는 장면, 진짜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그 와중에 디테일 살아있는 연기력에 감탄했답니다.
《탁류》는 그냥 사극이 아니라,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말복이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춘식이의 당황한 리액션이
찰떡 케미라서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