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조선에서 살면서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시야를 넓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답답한 세상에서도 일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좀 나아지는 측면이 있기도 한것 같아요
"조선은 좁고 답답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담만 높게 치고 있다.
언젠가 굼뜨게 대처하다보면 나중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무덕은 경강을 노리는 세력과 맞서며 나루터에서 왈패들의 삶을 지켜보게 되고, 시율의 진심을 알아가며 그를 다시 보게 됩니다. 정의와 욕망 사이에서 인물들의 선택이 점점 더 무거워지는 가운데, 탁류처럼 흐린 시대의 진실은 어디로 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