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늑대M1222314
이성경의 삶이 참 애달파보여요 얼마나 사는길이 고생길이었을지..
딸도 못 알아보고
딸에게
'언니 나 집에 좀 가게 해주어요.'
라고 하며 집에 가고 싶다고
발작을 한후
잠이 든
엄마를 보며
'엄마가 제일 힘들겠다
딸 얼굴 기억도 못하고'
'근데 엄마
엄마가 날 모른 사람처럼 바라볼때
나도 힘들어'
'엄마가 날 기억못하면
내가 없는것 같잖아'
'여기 있는데'
라고 말을 할때
넘 안타까웠어요.
마음 넘 아프고 울컥해졌구요.
착한 사나이에서
이성경의 삶도 넘 팍팍해서
정말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