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강미영역)과 이동욱(박석철역)이 함께 이성경 엄마 병원 다녀오다가 강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 훈훈했어요. 이성경이 어릴적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 얘기를 조곤조곤할때 이동욱은 아무말없이 다 들어주며 눈빛으로 공감을 해 주어서 넘 감동적이었구요. 이동욱은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이성경의 좋은 연인이어서 힘들어도 의지가 참 많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