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누워계시네요 엄마가 아프시니 사소하게 약속하는 일상도 그리워하는군요 끼니 거르지 않기 약속, 밤 늦게 피아노치지 않기, 일찍 들어오기 약속 이런 것을 다시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 애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