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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희가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 생겨서
어머니에게 먼저 말을 하고
아버지에게는
직접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아버지께서
미국 유학 가라고 하며
'너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아
더 늦기전에'
라고 말을 할때 가슴 뭉클했어요.
나이 든 아버지가
막내딸 곁에 두고 싶을텐데
그냥 흔쾌히 허락을 할때
아버지가 이제는 많이 늙어서
다 내려놓는것 같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