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훈은 석철이가 자기 죽이라는 칼 받은줄 알고 부하들을 시켜서 태훈이 미행하도록 했지요. 태훈파들이 세차하는곳까지 따라다니며 노리고 있는것을 모르고 석철이가 그냥 평소처럼 편하게 행동할때 조마조마했어요. 차라리 눈치를 채면 조심할것 같은데 전혀 모르고 있어서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