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연기하는 박석철이 이성경한테 옷 선물하는 장면부터 뭔가 설레더라고요 그냥 지나가다 예쁘길래 샀다는 말이 넘좋았다 강미영이 그걸 입고 나타나는 것도 너무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