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걸음
이동욱이 연기하는 석철이 너무 매력있어요 겉으로는 거친듯 하지만 속으로는 한없이 선한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요
착한사나이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왜 "착한사나이"로 드라마 제목을 정했을까 궁금해졌어요
요즘 착하다는 것은 호구라고 할만큼 부정적 의미로 통용되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하지만 예전은 착하다는 것은 절대적 기준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선징악을 믿고 살아갔지요
이 드라마에서 석철의 착함은 서서히 주변을 물들이고 석철의 굳건한 신념과 강인함에 사람들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요.
가끔은 바보같이 착한 석철의 모습에 답답함과 갑갑함이 느껴지지만
착한사람은 손해를 보고 나쁜 사람에게 당하지만
그럼에도 착한사람은 언제나 당당하고 착한 마음의 끝은 언제나 빛이 나지요
석철이 그랬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