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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이현욱의 완급조절 연기가 돋보였다. 이방원은 이성계의 주변에서 가별초가 모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민무구(한승원)와 대화에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독립적인 리더십을 뽐냈다. 이방원이 금탁 행사에 초청받았을 때의 반응과 하륜(최덕문 분)과의 대화에서 보이는 섬세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같은 이현욱의 열연은 그가 단순히 국왕의 역할을 넘어서,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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