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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5화도
원경을 사랑하지만
권력을 굳건하게 자기기위해,
중전을 후궁들로 견제하는
이방원(이현욱님) 태종과
후궁들때문에 힘들어하는
원경왕후(차주영님)의
기싸움이 전개되었어요.
5화에서
영실(이시아님)을 칼로 찌르고
새로운 후궁을 또 들이는 태종에게
충격받은 원경은 궁을 나서는 상황까지 가게 되고
채령(이이담님)의 욕망은 계속 높아만 갔어요.
태종이 직접 칼로 찔러 버려서
누워 있는
영실이 침소를 찾은
중전이
'후궁의 임무가 생산만은 아닐진들'
'처음부터 네 존재를 한남자에게서만 찾으려고 했다.
해서 이리된것이다.
이제라도 니가 사는길을 스스로 찾거라.
그러면 내가 도울것이다
널 살릴수 있는 유일한 이는
오로지 니 자신임을 잊지 말거라'
라고 조언을 할때
인상적이었어요.
현명한 말로 영실을 대하는
원경왕후
대단한 인물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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