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다시 보아도 가슴 뛰는 드라마 였어요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닌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틀을 왕과 함께

다져간 인물로 그리고자 하는 초점이 마음에 들어 관심을 갖고 시청

 

드라마 초반부에 이어지는 노출 장면으로 인해 놀랐음

 

해석하기에 따라 원경이 '주도적인 여성'임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가 된다고 하는데 그런 캐릭터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장면임

 

마지막에 원경이 쓴 편지를 보면 너님이 왕이라서 좋아했던 게

아니라고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뒤늦은 후회해봐야 소용이 없음

생각보다 더 끈끈한 감정으로 연기를 잘 한 드라마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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