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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극을 보는 거였는데 그만큼 새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나 사건 전개가 매우 흥미로웠고 특히 그 시대의 복잡한 정치와 감정선을 세밀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네요
뭣보다 아름다운 배경과 의상도 돋보여서 좋았어요!
그 시대의 현실을 잘 담아내어 몰입감이 컸어요.
이런 드라마는 오랜만이라 더욱 신선하고 재탕 자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