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서 우연히 구덕을 만난 서인인데요 예인을 꿈꾸던 서인에게 깊이있는말을 전해준 구덕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공연을 보는 그 순간 삶의 시름을 잃는다고 그걸 해주는 사람이 예인이라고 서인은 구덕에게 인간으로서, 이성으로서 첫눈에 반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