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구덕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아씨

구덕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아씨

구덕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아씨

구덕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아씨

구덕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아씨잠시 주막에 묵게된 귀한 아가씨를 만나게되는데

이 아씨..? 구덕이 평생 모셨던 그 철없는 소혜와는 격이 다릅니다. 

곤란에 빠진 구덕이 대신 화를 내주고 

장에서 비싼 장식핀도 사주려 하고 

하지마 구덕에게 아씨의 진심은 그저 양반의 우월감으로 느껴졌는데요 

아씨는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

사람에 귀천이 어딨냐며

구덕을 종으로서가 아닌 동무로서 대하고싶다며 먼저 다가옵니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 아씨는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대신 항변해주는

외지부가 되는것이 꿈이라며

구덕의 꿈을 되묻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