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현의 여인들은 권력을 잡기위해 현감 성규진(성동일)과 사돈을 맺고자하는데요 성규진은 내심 태영을 며느리감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눈치없는 아들녀석은 본인 마음도 모르고 아버지 뜻대로 하겠다며 답답하게 행동하는데요 성동일배우 진지할땐 진지한데 현실 아부지 톤 나올때 참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