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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옥씨부인전' 임지연 예기치 못한 비극 속 9%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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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 마님이 된 임지연 앞에 예기치 못한 비극이 닥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옥씨부인전' 4회에는 모두가 탐내던 현감댁 며느리가 되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가짜 아씨 임지연(옥태영) 앞에 또 한 번의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시청률은 수도권 8.9%, 전국 8.5%로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10.0%까지 치솟았고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 3.1%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가짜 아씨 임지연과 추영우(성윤겸)는 노비였던 과거와 소수자라는 서로의 비밀을 품고 부부가 됐다. 특히 평생 정체를 숨긴 채 살아야 하는 가짜 아씨 임지연의 피난처가 되어주겠다는 추영우의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흔들었다. 성씨 가문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집안의 맏며느리가 된 임지연은 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외지부로도 능력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불법 수결로 아이들을 빼앗긴 부모의 의뢰를 받은 임지연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움직였고 아이들을 구하려 직접 나서기까지 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그 현장에서 뜬금없이 가리개로 얼굴을 가린 남편 추영우를 마주했다.

혼례를 치른 후 어딘가 미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것은 물론 어깨에 있는 수상한 낙인까지 보게 되면서 임지연은 의아함을 품고 있었던 터. 이후 자신이 소수자인 아이들을 구해 돌보고 무예까지 가르치고 있는 애심단의 단주임을 밝히는 추영우의 말에 임지연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현감 성동일의 약점을 쥐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유향소 권세가들에게 꼬리를 밟히면서 일은 더 커져갔다.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불법적으로 운봉산에서 노두를 채취하고 있던 좌수 김동균(이충일)이 현감 성동일의 눈을 가리기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애심단을 이용한 것. 이들을 역당으로 몰아 청수현을 발칵 뒤집었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책임을 현감 성동일에게도 묻기 시작했다.

이에 추영우는 당장의 소동을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나려 했고 마주친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모든 비밀을 고백했다. 성동일은 두 번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추영우를 내보냈고 임지연은 긴박했던 일촉즉발의 위기 끝에 우연히 마주친 추영우(천승휘)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도피시켰다.

그러나 현감 성동일을 향해 묻는 책임은 피할 수 없었다. 역당을 처단하지 못한 죄로 삭탈관직을 당했고 그의 가산과 식솔을 모두 역당을 진압한 척한 좌수 김동균에게 하사하라는 어명까지 내려졌다. 급기야 이 교지를 듣던 성규진이 쓰러지면서 단단했던 현감 집안은 하루아침에 몰락을 맞았다. 과연 성씨 집안의 부족함 없는 며느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임지연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윤겸이 성소수자군요...아 탄탄치 못한 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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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적인라임W11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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