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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버님 억울한 풀어드리기위해 증거를 찾기위해 금괴산 가는 여정인데
구덕이와 천승희의 개인적인 서사를 쌓는 장면이 계속 나와 전개가 너무 느리네요
아 지루하네요
계속 봐야되나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