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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추영우에게 외면당했죠....
외지부로 일하는 중인 구덕이에게 쇠똥이가 찾아와 송서인이 옥에 갇혔다고 알렸고 쇠똥이는 “너 뭐 걱정 안 해도 돼. 단장님 혼인하셨어. 혼인뿐이야? 아주 똑닮은 아들까지 낳고 아주 잘 사신다. 이제 뭐 너한테 털끝만큼도 마음 없으니까 제발 좀 도와주라. 우리 진짜 옛정을 생각해서”라며 사정했죠
쇠똥이의 부탁에 마음이 동한 구덕이는 송서인을 도우러 나섰는데 이때 구덕이는 성윤겸을 발견해 “서방님, 서방님”이라고 외쳤지만 성윤겸은 구덕이를 외면한 채 배에 타고 떠났고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던 구덕이는 오열하는데.. 서방님은 왜 못본척하며 말없이 떠난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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