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알고 봤지만 갈수록 미운 캐릭터랑 답답함이 늘어요.

옥타영이 이출일의 외지부를 자청한 부분.

심지어 변호해서 벌을 안받게 만드는게...

드라마에서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런 장면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죠.

하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고 답답한거 어쩔 수 없었네요.

이충일의 자수와 앞으로 있을 다른 범죄자들에 대해서 큰 그림을 그린거겠죠?

 

그래도 억울하게 죽던 성동일이 연기한 현감을 생각하면 슬펐어요.

답답하던 아들 성윤겸도 생각나구요.

진짜 옥태영의 캐릭터는 좋긴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성윤겸 싫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본인탓에 아버지 떠나시고 동생을 고아만들고 심지어 해준것 하나없는 아내에게 시동생이랑 가문의 명예까지 던져뒀다는게...

 

악의 축이였다 생각한 이충일이 오히려 이리 깔끔하게 끝나버리니

남은 성윤겸이 더 미워지네요.

 

송서인이 차라라 더 좋은 것 같아요ㅠ

얼른 걍 이혼시키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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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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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낌없는안개꽃V220185
    지은죗값 확실히 받는 장면 원했는데 좀 답답하긴 했어요. 다음주 어떻게 전개될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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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답답해요 저도.
    이게 다 나중에 한꺼번에 복수하려는 빌드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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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I125550
    용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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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사자T120700
    정말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피하는 서방님도 빨리 전개가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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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삵L229632
    앞으로 더 큰 사건들에 대한 큰그림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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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D120946
    드라마라서 가능한 일이겠지요
    현실판이었으면 지옥까지 떨어졌으면 했을것 같아요
    어떤 캐릭터로 성장시킬려고 하는줄은 알겠는데 공감은 안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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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L127062
    
    이번 화 진짜 눈물 없이 못 봤다. 승휘 캐릭터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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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다람쥐W116530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이번 화 전개 엄청난 게 느껴진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옥태영의 모습에서 강렬한 의지가 보여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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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W116452
    성윤겸 캐릭터가 너무 답답해요 
    도대체 왜 이렇게 고구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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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물소G122695
    셩윤겸 좋아했는데 밉상됐어요 성동일님도 너무 빨리 하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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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사과G125841
    그치만 그게 성현감의 뜻이기도 했어요ㅠ
    결국 나중에 구덕이에게 다 갚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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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윤겸이는 본인만 쏙 빠져나갔어요 본인때문에 몰락했는데도 안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