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은 손수 아이들이 진짜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광산 지도를 입수하여 서인과 함께 길을 나서게됩니다. 여정 중 서인은 태영과 함께 하고싶다는 마음을 드러내지만 태영은 그런 서인을 밀어내는데요 아마도 자신이 사랑했던 많은 이들이 죽음으로 끝을 맺는걸 보면서 서인을 곁에 두기 두려워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