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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임지연씨와 애잔하게 울먹이는 추영우님의 연기.
오늘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장면이었네요.
어찌보면 신인 배우인데 연기 넘 잘하셔서 추영우님 너무 좋았습니다.
ost랑 찰떡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