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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옥에 갇힌 추영우를 위해 나섰어요
옥태영이 천승휘를 보고자 직접 옥으로 간 가운데 놀란 천승휘는 “꿈인가했다. 잘 지냈느냐? 행복하게?”라고 물었고
그는 고개를 끄덕이는 옥태영을 보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다가도 이내 지난 결심을 되새기곤 “제가 잠시 결례를 범했습니다. 남녀가 유별한데 어찌 반가의 부인과 마주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며 제 앞에 만석을 세웠죠
이에 만석이 “이대로 평생 옥살이 하실 겁니까? 저보고 그 꼴을 보라고요? 그냥 깽 값 물어주고 무릎 꿇으면 봐준다고 하는데 왜 버텨요”라고 따져 묻자 천승휘는 “내가 왜 무릎을 꿇어? 내 영혼을 도둑질한 게 그놈인데?”라며 분통을 터뜨렸네요 ㅋㅋ
현재 천승휘는 ‘종사관과 여인’을 표절 당하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그건 내가 쓴 책이야. 7년 전에 내가 쓴 책. 그 책은 내 것이라고”라고 소리치는 천승휘에 옥태영은 해결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고
나아가 천승휘가 혼례 후 자녀를 뒀다는 만석의 말이 거짓말임을 알고 크게 놀라는 것으로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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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곰W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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