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을 윤에 새 조를 써서 구덕이라는 슬픈 이름대신 윤조라는 새이름을 주고싶었다는 서인입니다. 언제 그렇게 이름까지 마련했던건지.. 두 사람은 함께 장 구경을 하며 잠시지만 꿈같은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