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언니
요즘 옥씨부인전 너무 재밌더라구요! 임지연 배우님 한복도 그렇게 잘 어울리실 줄 몰랐어요~ 연기도 어쩜 그리 잘 하시는지 이번에 팬 될것같아요!
옥태영(임지연 분)은 성윤겸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관아에 찾아갔다. 그러나 시신이 많이 부패해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
현감은 시신이 성윤겸이 맞다며 성윤겸의 이름이 새겨진 손수건을 건넸다. 그러나 옥태영은 시신의 어깨를 돌려 어깨에 애심단 마크가 있는지 확인했다.
어깨를 확인한 옥태영은 "이 시신은 제 서방님이 아닙니다"라며 "서방님은 어깨에 상흔이 있다. 도려내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을 상흔이다. 게다가 서방님과 신장이 다르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현감이 "과부로서의 앞날이 막막해 남편이 아니오라고 부정하고 싶은 건 아니냐"라고 옥태영을 몰아갔지만 그는 이에 휘말리지 않고 "다시 제대로 조사하세요. 이 시신은 내 서방님이 아니다"라고 확신했다.
0
댓글 11
- 토마토
요즘 잠시 쉬었더니 이런내용으로 흘러가는군요
- 현명한장미Q129279
옥태형을 위기에 빠트릴려는 세력들... 넘 불쌍해요~~태형이~
- 믿음직한미어캣A117238
어깨를 보면 알지요 문신이 없어요
- 행복한강아지Q228703
시신에 상흔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 똑똑한복숭아O116453
처음부터 남편이 아니라고 하는데 몰아가는 현감이 이상했어요
- 맑은곰W120508
진짜 ㅜㅜ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요 실제로 죽은게 아니라서 다행이였어요
- 열정적인라임W116452
서방님도 아닌데 억지로 주었다고 과부만들라고 ㅠㅠ 짱났어요
-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갑자기 시신이 돌아왔다해서 저도 믿지 않았어요 또 어떤 음모가 있나보네요
- 강인한사과G125841
이때 진짜 쫄려죽을뻔했네요 천승휘구나 싶었어요
-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부인과 갸족이 아니라는데도 우기네요 키도 다르고 애심단 문신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