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임지연·연우, 워맨스 폭발

임지연·연우, 워맨스 폭발…오해푼 동서지간, 관아 끌려가도 옆에 섰다('옥씨부인전')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임지연이 동서 연우를 구하기 위해 변호에 나선다.

5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0회에서는 오해를 풀고 손을 맞잡은 동서지간, 옥태영(임지연)과 차미령(연우)의 물보다 진한 우애가 펼쳐진다.

어머니 송씨 부인의 거짓에 속아 인생을 송두리째 복수에 이용당했던 차미령은 옥태영의 따뜻하고 선한 아량으로 계속해서 성씨 가문에 머물게 됐다. 이후 어머니보다는 자신을 진정으로 아껴준 형님 옥태영과 집안 식구들 편에 서고 있는 것은 물론 회임까지 하게 된 상황.


그러나 여전히 복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송씨 부인이 사위 성도겸(김재원)을 속여 집안의 남자들을 해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차미령은 큰 충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자신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성도겸을 향한 부채감 역시 나날이 커져가고 있어 차미령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을 결박당한 채 관아에 끌려온 차미령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망연자실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는 차미령에게서는 회한과 두려움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지만 그 옆에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결연한 눈빛을 한 옥태영이 함께하고 있다. 억지 과부 누명을 벗고 제 자리로 돌아온 옥태영이 다시 외지부의 자격으로 차미령의 곁에 선 것. 앞서 차미령의 정체를 알게 되었음에도 그의 사정을 이해하고 온 마음을 다해 한 가족으로 아껴줬던 만큼 옥태영이 발 벗고 변호에 나선 차미령의 사연은 무엇일지 눈길이 쏠린다

차미령에겐 옥태영이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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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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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이런 로맨스 환영합니다 
    임지연님 멋짐 폭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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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다람쥐A195030
    워맨스 넘넘 보기좋아요
    임지연배우 연우배우 다 연기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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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세한낙타T202236
    너무 든든하고 여자들의 우정 넘 멋있어요ㅜㅜ 나중에 태영이가 위기에빠져도 연우가 도와주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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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사과G125841
    이쪽 케미도 너무 좋더라구요 흐뭇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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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S125849
    이 둘의 관계성 너무 좋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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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워맨스 개인적으로 첨 듣는데 좋네요.
    여자들의 우정이 좋을때 있죠. 전 검블유도 그래서 잘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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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G117001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자신은 엄마가 너무 무서운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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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지연님 너무 멋있어요~
    미령과 태영 케미 넘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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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드라마 캐릭터끼리 케미가 좋네요 임지연님 케미여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