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계절 담으려 설산 헤매기도"

사계절 담으려 설산 헤매기도"

 

과거 계급사회에서 가장 천대받던 노비가 양반가의 아씨로 신분이 바뀌면서 약한 자들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여성이라는 점에 포인트를 줬다"면서 "단단하고 강직한 가운데 여리기도 한 모습을 담아보려 했다”고 가장 중점으로 뒀던 포인트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아름답게 담기는 조선 팔도의 아름다운 경관들에 대해서는 “진혁 감독님은 사계절을 담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비 시절에는 처절하게 살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눈보라가 치는 날을 골라 설산을 헤매기도 했고 겨울 강물을 건너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신분이 바뀐 뒤에는 아름다운 산과 호숫가의 꽃 피는 계절과 시기에 맞춰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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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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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너무 힘들었겠어요
    이추운날 설산에서 찍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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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우리나라에 이렇게 이쁜곳이 있었나 싶을정도인 장소가 몇군데 있었어요
    촬영장소 넘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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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강아지H218103
    설산 어딘지 너무 궁금해요
    우리나라에도 저런곳이 있었다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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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M207196
    고생하며 찍었네요~ 그만큼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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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Z127119
    연출하시면서 감독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이런 노력이 있기에 드라마가 잘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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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사과G125841
    한겨울부터 한여름까지 찍었더라구요
    배경이 진짜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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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신분에 따라서 배경을 고르셨네요 고생하신만큼 드라마에 이쁘게 담겼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