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추영우, ♥임지연에 "손만 잡고 잘게"

추영우, ♥임지연에 "손만 잡고 잘게"

 

송서인은 "능구렁이가 아니고 나는 부인의 안위가 걱정돼서 이러는 거요. 제가 다른 사람 연기할 때 그저 흉내만 내면 금방 들통나 버린다고 제가 몇 번이나 말했습니까? 이렇게라도 해야 남들이 보기에 진짜 부부 같아 보이지요"라며 설득했다.

구덕이는 "말귀는 어두우신데 말씀은 참으로 청산유수이십니다. 아무튼 안 됩니다. 누가 보기 전에 어서 나가세요"라며 쫓아냈고, 송서인은 "누가 본다고 그럽니까. 아우가 이 집에 날 들였다는 거는 이 방도 나한테 내준 거랑 진배없지요"라며 큰소리쳤다.

구덕이는 "하면 제 허락은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까?"라며 다그쳤고, 송서인은 "예. 제가 졌습니다. 그럼 진짜 손만 잡고 잘게요"라며 서운해했다.

결국 송서인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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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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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태영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그래서 키스신이 더 설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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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강아지H218103
    둘의 합방도 기대되네요
    아직 첫날밤도 못치루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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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M207196
    너무 귀여웠네요. 언젠간 둘이 꼭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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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Z127119
    합방장면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도 보면서 정말 설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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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사과G125841
    이 씬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둘다 연기 넘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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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구덕이가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둘이 조만간 합방하게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