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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휘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된 옥태영은 처음 받아본 사랑과 행복이 깨질까 봐 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천승휘 역시 “가지 마세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서방님”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 옥태영을 따스하게 안으며 항상 함께할 것을 약조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먼 길 돌아 드디어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임지연과 추영우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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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신고글 알콩달콩 결혼 생활 시작..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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