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부부됐다…"평생 잊지 못할 밤"

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 부부됐다…

 

천승휘는 "그럼 이제 우리는 부부 행세 아니고 부부인 겁니다"라며 본인의 갓을 옥태영에 건넸다. 천승휘는 등을 내밀며 옥태영에게 업히라고 제안했다.

부끄러워하는 옥태영에 "누가 보면 어떠냐. 내가 내 안사람 업겠다는데. 아니면 안고 갈까"라며 옥태영에게 장난쳤다.

옥태영은 천승휘의 등에 업힌 채 집으로 돌아갔고, 천승휘는 그런 옥태영에게 "부인이 버선발로 찾아와주다니, 저는 아마 오늘 밤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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