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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 옥태영은 과거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성윤겸을 엄격히 교육했어요 ㅋㅋ
천승휘는 성윤겸의 이름으로 과거에 도전한 것.
시험날이 밝자 옥태영은 “긴장하지 말고 최선 다하면 된다. 따라 해라. 난 대단해. 난 최고야”고 조언했고, 천승휘는 “혹시 낙방해도 실망하기 없기다”라며 인사하고 떠났죠
이후 결과가 발표됐고, 성윤겸의 이름이 합격자 명단에 없어 떨어진 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장원급제를 한 사람에 ‘성윤겸’이라 적힌 걸 보고, 옥태영과 천승휘는 얼싸안고 기뻐했네요
그날 밤 천승휘는 태영에게 “이제 급제도 했으니 제 소원은 들어주시려나. 과거(시험) 때문에 미루고 미뤘던 초야..”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태영은 “첫날밤 말씀입니까?”라고 되물었고, 천승휘는 술잔을 기울였고 그렇게 천승휘와 옥태영은 조용히 입을 맞추며 첫날밤을 약속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