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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혜아씨는 등장할 때마다 무섭네요
희번덕거리는 눈빛과 표정이 긴장감을 일으키네요
구덕이를 지나쳐 가다가 뒤돌아서 "잠깐만 너 구덕이 아니니?" 할 때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어요
그런데 구덕이도 쫄지 않고 양반 말투로 옥태영이라고 하는 모습에서 멋짐이 느껴졌어요
마지막에 웃으면서 노비 꼭 찾으라는 대사도 소름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