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짜 부부 낭떠러지 끝으로 옥씨부인전 최종장!

오늘 방송 예정인 최종회에서는 임지연과 추영우가 마주한 극한의 위기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죠

 “바닷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구덕이의 작은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옥태영, 과거 정체 발각…최후의 시험대에 선 자유

구덕이는 도망 노비로서의 신분을 숨기고, 옥태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양반의 삶을 살아왔지만 송서인이라는 과거의 이름이 들통나며 그녀의 삶은 위기에 처했죠

 양반으로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지난 10년의 세월이 무너질 순간 그녀는 마지막까지 스스로의 자유를 지키려 하죠..

특히 옥태영을 옥죄는 과거 주인댁 아씨 김소혜와 호조판서 박준기의 압박은 구덕이에게 큰 위기감을 더하고 정체가 들통난 구덕이가 과연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천승휘, “옥태영을 구할 수 있을까?”…가짜 부부의 마지막 선택

천승휘는 구덕이를 지키기 위해 양반의 삶으로 뛰어든 인물이죠

 “네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해주겠다”며 위험을 무릅쓴 그의 결단은 가짜 부부라는 설정 속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보여줬어요

 그러나 그의 과거 이름인 송서인 역시 들통나며 위기는 극대화되고 과연 두 사람은 낭떠러지 끝에서 손을 맞잡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