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옥씨부인전에서 신분 속인 임지연을 감싼 김재원

성도겸은 옥태영을 구하기 위해 송서인, 옥태영의 가짜 부부 행세는 자신이 모두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지만 허종문의 심문 아래 옥태영은 고신을 받게 되었고 결국 노비라는 사실이 탄로 났어요

이후 허종문은 성도겸을 불러 “형수가 노비라 놀랐겠다”라고 말했고 성도겸은 “신분이 어떻더라도 저에겐 어머니와 같은 분이다”라며 여전한 존경심을 드러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