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옥중 서신 "마지막 책 쓸 것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옥중 서신 "마지막 책 쓸 것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추영우)가 구덕이(임지연)에게 옥중 편지를 보냈다.

천승휘가 쓴 편지에는 “부인, 난 아직 살아있고 잘 먹고 잘 지냅니다. 옥졸들도 내 매력에 홀딱 넘어가서 친절히 대해줍니다. 그러니 부인 반드시 딸을 낳으셔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제가 걱정하는 거 알면 걱정할 게 뻔하니 걱정하지 않겠다. 허니 부인도 제 걱정하지 말아라.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또다시 부인을 만나러 가겠다. 부인은 내 삶의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고, 부인과 함께했던 하루하루가 내기엔 너무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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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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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오렌지U46343
    부인 반드시 딸을 낳으셔야 합니다
    왜 딸을 낳으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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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O116453
      아들이면 만석이라고 이름 지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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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자두A237566
    옥중 편지 마음 아팠어요. 감동 가득 담아진 편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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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천승휘(추영우)가 구덕이(임지연)에게 옥중 편지를 보냈지요. 넘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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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특한바다표범G125997
    천승휘가 보낸 옥중편이 정말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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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O116453
    옥중 편지로 다시 힘을 얻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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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저도 넘 마음아팠어요
    지연님 우는데 눈물이 절로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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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할수있는망고F228847
    마지막을 예감하고 보낸 편지네요
    이 편지를 읽는 구덕이 임지연님 절절한 연기도 너무 잘하셨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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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옥중 편지에서도 사랑이 뚝뚝 떨어지네요 승휘의 편지 밝아서 더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