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추영우)가 구덕이(임지연)에게 옥중 편지를 보냈다.
천승휘가 쓴 편지에는 “부인, 난 아직 살아있고 잘 먹고 잘 지냅니다. 옥졸들도 내 매력에 홀딱 넘어가서 친절히 대해줍니다. 그러니 부인 반드시 딸을 낳으셔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제가 걱정하는 거 알면 걱정할 게 뻔하니 걱정하지 않겠다. 허니 부인도 제 걱정하지 말아라.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또다시 부인을 만나러 가겠다. 부인은 내 삶의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고, 부인과 함께했던 하루하루가 내기엔 너무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진심을 전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