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추영우 모든 게 가짜였지만 임지연 사랑만큼은 진짜

추영우 모든 게 가짜였지만 임지연 사랑만큼은 진짜

 

이번 마지막 편에서 성윤겸은 격리촌에서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돕고 있었죠

 성윤겸은 그간 박준기에 의해 애심단이 다시 역당으로 몰리며 말을 잃고 심병증까지 앓게 됐어요

 성윤겸은 격리촌이 불에 탈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괴질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허종문을 찾아 나섰다. 성윤겸은 아우인 성도겸이 다시 형님을 잃지 않도록 마지막 숨을 다해 옥사로 향했고 천승휘와 몸을 바꿔치기했죠

훗날 천승휘와 옥태영은 아들 만석을 낳으며 행복한 나날을 맞았고 아버지와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는 옥태영의 꿈 그대로였어요

 천승휘는 모든 것이 가짜였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만큼은 진짜였던 이야기 옥씨부인전을 완벽한 결말로 매듭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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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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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결말 참 좋았어요. 성윤겸은 삶이 넘 안타까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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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옥씨부인전 재밌게 잘 봤네요
    추영우님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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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데이지B181282
    성윤겸의 결정이 너무 기구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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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F185167
    임지연 사랑만큼은 진짜였네요
    연기를 넘 잘하셔서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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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O116453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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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구덕이를 향한 마음은 처음부터 진심이였죠
    너무 멋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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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E128193
    천승휘의 순애보 인상깊었어요. 구덕이와 첫만남은 짧았는데도, 오랜시간 못잊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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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할수있는망고F228847
    구덕이와 천승휘 모두 다른 사람의 신분을 빌려 살았죠
    그렇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 약자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진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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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아기 이름 만석이로 한거 맘찢이네요 바닷가에서 온가족이 행복하게 마무리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