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했던 옥씨부인전이 마지막회를 맞이했네요. 새드엔딩 일까봐 너무 속상했는데 다행이도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마무리해주셨네요. 노비출신인 구덕이의 용맹함과 지혜로움이 너무 재이있었고 송서인과 성윤겸의 러브라인도 재미있었습니다. 임지연님과 추영우님 앞으로 다른 드라마로 또 뵙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