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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봤나 싶을 정도로 재밌는 드라마네요
좀 진부할 수도 있는 마무리였지만 해피엔딩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살기가 팍팍해서 드라마에서라도 해피엔딩을 보고싶더라구요!
구덕이, 송서인, 옥태영 각각 모두 원하던 삶을 다 이룬 것과
끝까지 일편단심의 마음을 보여준 순애보 남주 캐릭터도 넘 좋았던 것 같아요~~~
아쉬워서 한번 더 정주행해야겠어요ㅎㅎ 임지연 배우님 연기가 특히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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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봤나 싶을 정도로 재밌는 드라마네요
좀 진부할 수도 있는 마무리였지만 해피엔딩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살기가 팍팍해서 드라마에서라도 해피엔딩을 보고싶더라구요!
구덕이, 송서인, 옥태영 각각 모두 원하던 삶을 다 이룬 것과
끝까지 일편단심의 마음을 보여준 순애보 남주 캐릭터도 넘 좋았던 것 같아요~~~
아쉬워서 한번 더 정주행해야겠어요ㅎㅎ 임지연 배우님 연기가 특히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