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연우의 옥씨부인전 출연 비하인드 거절했더니 협박까지?

전참시에 출연한 연우가 옥씨 부인전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네요

 전현무는 연우가 드라마 옥씨 부인전에서 신스틸러 차미령 역으로 활약한 것을 언급하며 “감독님이 차미령 역할은 연우 아니면 안 된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어요 ㅋㅋ

이에 연우는 “당시 두 개의 작품을 동시에 촬영 중이었다.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고민하던 중 옥씨 부인전 감독님께서 제가 촬영 중이던 다른 드라마 감독님께 직접 연락을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네요

연우는 “두 감독님이 선후배 사이였는데 빨리 끝내달라는 요청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고 이어 “정확한 캐스팅 이유는 듣지 못했지만 감독님께서 차미령 역할과 제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어요

이를 들은 신현준은 “배우로서 그런 말을 듣는 건 정말 쉽지 않다”며 “30년을 연기해도 그 소리를 못 듣는 사람이 있다”며 절친 정준호를 지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