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자신은 유토피아를 만든 거라는 문백의 대사

자신은 유토피아를 만든 거라는 문백의 대사

약자들에겐 오히려 총기가 있는 것이

자신의 정의를 실행할 수 있다는 대사였는데

어느 면에서는 이해가 가는 지점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전 이도가 뒤에 말하는 대사가 더 공감갔어요

그건 평등이 아니라 서로 죽고 죽이는 지옥일 뿐이라고

 

개선해야 하는 건 잘못된 사회구조지

타인을 쉽게 해칠 수 있는 무기를 뿌려봤자

피해자만 더 늘어날 뿐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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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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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E116935
    본인 입장에서 총기에 대해서도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모두가 사회질서 잘 지키며 총기나 무기 없이 평화롭게 사는게 가장 최선인데 그것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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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I125550
    이해가기도 하지만 비뚫어진 감성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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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꽃바늘J125577
    불쌍한 서사가 있긴한데 너무 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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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레몬U240251
    뿌려봤자 피해자만 더 늘텐데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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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D120946
    생각해볼만한 소재였어요
    문백이처럼 생각해버리면 진짜 어떤 세상이 될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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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나무늘보I210492
    드라마가 이런 부분까지 생각하게 해줘서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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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수박P119748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너무 하더라구요 실제로 이런일이 발생하면 큰일날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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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X244315
    문백 캐스팅 김영광님 너무 찰떡이네요ㅋㅋㅋ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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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H488919
    문백 인물에 패션과 문신 독특했어요.
    어릴때 받은 큰 고통만큼 돌려주고 싶은 마음은 조금 이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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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여우랑랑I232618
    그 이름 생각안나는데 전자발찌 한 성범죄자에게도 총기를 주는 거 보면 문백도 마인드가 좀 심히 이상하긴하죠.
    그래도 이도 쪽에 더 공감하라는 장치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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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맞아요 그건 정말 평등이 아니죠
    서로 죽고 죽이는 사회가 되는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