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참신하고 생각해 볼거리를 던져줬지만 이도 캐릭터는 너무 고구마였어요
그리고 이해 안가는 씬들도 많구요
초반에 성폭행범이 경찰을 죽이려고 하는걸 막았는데 마치 별일 아니라는듯 아무 조치도 없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문백의 죽음두요
자살한건지 일부러 그렇게 죽을려고 한건지도 잘 이해가 안가고 마지막에 아이를 구하고 그게 매스컴에 타서 사람들이 갑자기 이성을 찾는다? 이 부분도 영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화까지 단박에 다 볼수 있었다는건 그래도 볼만했다는 반증이겠지요
간만에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를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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