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이 아닌 정의로 싸우다

총이 아닌 정의로 싸우다트리거 정말 강렬했어요

김남길님이 연기한 전직 군 스나이퍼 이도가 불법 총기 사건을 추적하면서 

암 말기 환자 문백과 맞서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고요. 

특히 총기 찬반 집회에서 벌어지는 난사 사건 장면은 긴장감이 최고였고, 

문백이 “사회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할 때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마지막에 이도가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  

총이 결코 문제 해결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가 확실히 전해졌어요.

무엇보다 김남길, 김영광 두 배우의 연기력이 좋았고 

영화 같은 영상미 덕분에 몰입도가 엄청났습니다. 

단순 범죄물이 아니라 사회적 갈등과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더 감명깊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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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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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삵L229632
    그런데 찐 가해자들은 안 죽고 엄한 사람만 희생되어서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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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수박P119748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두분다 연기력이 진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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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X244315
    김남길님 주연 작은 다 재미있는거 같아요ㅋㅋㅋ요즘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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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H488919
    저도 사회적 불안감을 누군가 조성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부터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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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여우랑랑I232618
    이도로 인해 간호사처럼 감화되는 사람이 더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급(?)교훈적이긴하지만 그래도 결말을 나름 잘 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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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김남길 너무 멋있어요ㅠㅠ
    세상에 이런 경찰만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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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이도 캐릭터가 너무 전형적이다 교훈강조한다 이래도 주인공은 이런 설정인게 개취로 보기 편한 거 같네여
    김남길님은 잘생기셨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