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이 아닌 정의로 싸우다

총이 아닌 정의로 싸우다트리거 정말 강렬했어요

김남길님이 연기한 전직 군 스나이퍼 이도가 불법 총기 사건을 추적하면서 

암 말기 환자 문백과 맞서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고요. 

특히 총기 찬반 집회에서 벌어지는 난사 사건 장면은 긴장감이 최고였고, 

문백이 “사회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할 때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마지막에 이도가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  

총이 결코 문제 해결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가 확실히 전해졌어요.

무엇보다 김남길, 김영광 두 배우의 연기력이 좋았고 

영화 같은 영상미 덕분에 몰입도가 엄청났습니다. 

단순 범죄물이 아니라 사회적 갈등과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더 감명깊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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