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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양과 성오군은 당진 노을맛집
신리성지에 갔어요
형아들이 잘다녀오라고 편지도 썼네요
태연이 춥다니 담요도 준비한 성온군
오자토크하며 이야기를 이어가요
성온군이 포도 10박스 태연양에게 주어서 그것에 대해 물어보고 태연양은 조금 설렜어하네요 노을에 사진도 찍었네요